경남 함양군 강임기 부군수는 휴천면 이장회의를 끝으로 ‘공무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생활화’ 전 읍면 순회 홍보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순회 청렴홍보는 지난 3월 함양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공직사회 청렴의식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한 함양군의 긍정적 변화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강 부군수는 이날 ‘청렴함양 !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최근 청렴도 최하위 평가 결과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하고자 직접 작성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끝까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부정·부패 척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호소했다.
강임기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실질적인 민선 7기의 청렴도를 가늠하는 해로 반드시 우수기관으로 도약하여 자존심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한 함양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을 갖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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