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는 행정,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21명이 참석해 '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 및 사업실적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총 8개(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대파, 생강, 가을무, 가을배추)품목의 기준가격을 마련해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궁극적으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해 해당 품목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게된다.
먹거리유통과 송명호 과장은 "2019년 현재까지 김제시 사업실적은 6개 품목 249농가 116ha 3,705톤이며, 가을무, 가을배추는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및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에서 신청받고 있으니 해당품목 재배농가는 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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