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발돋움한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상위 입상자 4명이 모두 출연해 총 20여곡의 트로트를 선보인다.
특히,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거기까지만' 등을 부르며, 특유의 가슴 절절한 음색으로 원곡보다 더 애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한 송가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홍자는 인기곡인 '살아 생전에', '비나리'를, 정미애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수은등', '장녹수'와 신곡 '꿀맛'을, 정다경은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당신이 좋아', '첫사랑' 등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공연은 10월 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로 진행되며, 참석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올해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를 기획해 클래식, 대중가수,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며 포항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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