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어린이집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라돈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 취임 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라돈검사를 실시하는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라돈 검사 결과 관내 어린이집 모두가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148 Bq/㎥(베크렐) 이하’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반기별 1회씩 어린이집 라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라돈 농도 저감을 위한 계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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