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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월드휴먼브리지, 26일 ‘모아사랑태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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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월드휴먼브리지, 26일 ‘모아사랑태교음악회’

아나운서 이정원, ‘예음 앙상블’ 출연

▲청주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102회 모아사랑태교음악회’ 팸플릿. ⓒ청주월드휴먼브리지

태중의 아기와 엄마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뜻 깊은 음악회가 마련된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102회 모아사랑태교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청주 산남동 크리스찬하우스에서 열린다.

아나운서 이정원이 사회를 맡고 ‘예음 앙상블’ 단원인 피아노 허성희·남혜은·한수경, 소프라노 전현성, 테너 오종봉과 바이올린 옥유진, 플루트 이연경, 첼로 김지혜, 콘트라베이스 주라경이 출연한다.

음악과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오선지 위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인 ‘예음 앙상블’은 2017년 12월부터 매달 충북대병원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음악회 1부는 예음 앙상블 단원인 피아노 남혜은·허성희의 ‘예수 인류의 기쁨’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소프라노 전현정이 ‘엄마야 누나야’를 노래하고, 바이올린 옥유진이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플루트 이연경이 ‘고향의 봄’을 연주한다.

2부는 플루트 이연경의 ‘주와 같이 길가는 것’, 피아노 한수경의 ‘왕벌의 비행’이 연주되고 바이올린 옥유진·첼로 김지혜·콘트라베이스 주라경·피아노 허성희가 협연하는 무대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들려준다.

3부는 테너 오종봉과 플루트 이연경의 ‘오 솔레미오’, 바이올린 옥유진과 첼로 김지혜·콘트라베이스 주라경·피아노 허성희가 ‘여인의 향기’·‘리베르탱고’를 선사한다.

이어 소프라노 전현정이 ‘꽃구름 속에’를 불러 음악회 피날레를 장식한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태아가 느끼는 가장 예민한 자극은 청각”이라며 “이번 음악회는 태중의 아기에게 주는 귀한 선물이자 지금까지 출산 날을 위해 긴장한 엄마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사랑의 실천과 연합을 도모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지속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국제구호개발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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