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종합민원실 내 직소민원 만남의 장소가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박준배 시장이 매주 월요일을 시민과 소통하는 만남의 날로 정해 10여명 내외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자리다.
23일 시 관계자는 2018년 7월 10일 첫 번째로 박창규씨의 김제향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면담 시작으로 9월 현재까지 큰고 작은 시민의 고충 민원 570여건을 박준배 시장이 참석해 상담했다.
시는 이곳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고 각 부서 실과장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 해결하고 있다.
또한 직소민원 면담 후 피드백을 통해 유사 민원 발생 시 더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면담자에게 중간 진행사항 및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등 직소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처리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업무추진시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민원을 최소화 하는 등 직소민원에 대한 부서 간 협조와 신속한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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