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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의 사회적경제 확장 세계가 인정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 현장 방문지로 완주군 선정

전북 완주군 로컬푸드의 사회적경제 확장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데 완주군이 현장 방문지로 선정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농촌 혁신 및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사회의 포용과 환경관리'란 주제로 진행된다.

그런데 완주군이 주제와 가장 부합되고, 사회적경제의 대표적인 모범지역인 만큼 방문지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컨퍼런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4일 개회식에 한지수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본부장이 '로컬푸드 운동 및 지역 소농의 자립과 지역사회 활성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컨퍼러스의 문을 연다.

컨퍼러스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이번에 새롭게 현장방문을 추가했고, 완주군을 방문지로 정했다.

오는 26일 진행될 현장방문에서 관계자들은 소셜굿즈센터를 시작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가공센터를 비롯해 용진읍 도계마을, 소양면 오성 한옥마을을 둘러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국 고위공무원, 실무자, 연구원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완주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이 그동안 노력한 소셜굿즈 육성 및 사회적경제 정책이 국제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기회다"며 "국제 네트워크 형성으로 우리군의 로컬푸드 육성 정책과 농촌과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 등 사회적경제 위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먹거리 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거머쥐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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