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물 상영, 생활개선 과제발표, 우수회원 시상, 친환경 수제품 전시, 시군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촌발전 후원금 지원제도’를 마련해 출산장려, 젊은 농부, 효 실천 등 3개 분야에서 향후 농촌 발전 미래 주역들에게 후원금도 주어졌다.
시상에는 도지사상 23명, 농촌진흥청장상 1명, 중앙생활개선회장상 1명, 우수연합회 3개회, 생활개선회원 대상 및 본상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진희 한국생활개선 경북도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식 경북도의장은 “여성 대표 단체가 많지만 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는 생활개선회가 가장 으뜸으로 알고 있다” 며, “최근 경북에 청년 귀농인들이 늘고 있고 이들을 따뜻하게 가르쳐서 지역사회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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