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탈원전 정책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선택한 정책이다"고 하면서 "정부는 이로 인한 고용불안이나 기업의 어려움에 대하여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기업은 원전산업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재생에너지 산업이나 관련 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더 이상 새로운 원전의 건설을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즉 일본 후쿠시마 재앙은 8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들은 "방사능 오염수 처리하는데 200조 원이 들어 바다로 방류하겠다는 일본을 비난하면서 원전을 더 짓게 해달라고 조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안전의식이 있는 사람들인지, 경제를 아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그러다 이들은 "도대체 국민의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며 "원전을 계속 더 건설하면 재생에너지 산업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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