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게이트볼협회와 장수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96개팀 1,000여명이 참여해 장수의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유태희 부군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군을 찾아주신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제대로 즐길수 있도록 대회 개최 지원뿐만 아니라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관내 7개 읍면에 게이트볼장 인프라를 모두 완비하고 의암주논개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장수‧무주‧진안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장수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등 여러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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