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질병유입 원천 차단을 강력히 주문했다.
고시장은 제주도 양돈농가의 70%가 제주시 지역에 집중돼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도내 유입차단이 절실해졌다고 강조 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고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원천 차단을 위해 주요 양돈농가 밀집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모든 방역차량을 동원해 철통방역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현재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면서 양돈농가를 비롯한 도축장,분뇨처리장등 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농식품부로 부터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것과 관련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이로인해 초래되는 불편한 상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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