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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지역거점형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한다

문체부 오는 20일, 체력인증기능 및 국민체력인증센터 관리 기능 함께 수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공단)은 오는 20일 국민 대상의 체력 인증 기능과 ‘국민체력인증센터’ 관리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지역 거점형 국민체력인증센터(이하 거점센터)’를 충남 아산시에 새롭게 개소한다.

아산시 남부로 370-24 이순신종합운동장 2층에 측정공간 285.02㎡와 처방실 등 90.64㎡를 포함 총 375.66㎡에 마련되는 거점형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직영한다.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2층에 오는 20일 문을 여는 지역거점형 국민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실 ⓒ문체부

이곳에는 운동처방사 8명, 체력측정사 2명, 사업관리 1명 등이 배치돼 아산 지역 체력인증 서비스 운영, 충청·강원 지역 대상 출장전담반 운영, 지역인증센터 현장 관리(교육 및 현장점검 등) 등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문체부와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체력인증센터’를 개소, 현재 전국에서 1개 거점센터 등 49개소와 2개 출장전담반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약 92만 명이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

거점센터는 일반적인 국민체력인증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내 국민체력인증센터 대상 교육과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출장전담반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동안 거점센터는 서울 송파구에서 1개소만 운영되어 왔으나, 전체 국민체력인증센터의 개소 수와 출장 측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거점센터 추가 개소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공간 및 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충남 아산시에 거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게 됐다.

체력인증 참여자에게는 적금 가입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체력인증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보험 상품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와 공단은 오는 2020년에는 거점센터를 포함한 전체 ‘국민체력인증센터’를 대폭 확대하고,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시 의료기관・공공스포츠클럽과 연계하는 등, 국민 체력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아산 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해당 권역의 국민체력인증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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