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부마민주항쟁 20주년을 맞아 부산대 민주동문회가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구 도서관) 앞에서 부마항쟁 발원지 표지석을 세울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의 젊은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부산대 민주동문회 신병륜 회장은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10 민주항쟁 보다 역사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40년 만에 부마민주항쟁이 국기기념일로 지정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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