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에서 창녕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심사와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민주당 조미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월 7일 창녕군은 올해 양파·마늘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지속하여 생산비 이하의 가격폭락으로 신음하고 있는 양파·마늘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40억 원을 긴급 지원 계획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다”고 알렸다.
조미련 의원은 “창녕군이 지원하겠다는 40억 원의 사용 용도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군 의회와 상의도 없이 40억 원 긴급지원 계획을 보도자료로 배포한 것이 큰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하지만 “생산비 이하의 가격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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