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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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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9월 19일 6시 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축산농가 일제소독 실시

김해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비상을 유지하고 농·축협 방역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를 대비한 긴급 방역 태세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9월 17일 6시 30분 부터 9월 19일 6시 30분까지 48시간동안 일시이동중지를 하고 축산농가와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청 본관. ⓒ프레시안(조민규)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방역수칙을 양돈농가에 신속히 전파했으며 축산종합방역소를 활용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김해시 출입 돼지 수송차량·사료·진료 차량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은 음식물 급여돼지농장 대해서 이동 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환경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또 김해시와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공수의와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양돈 농가에 대한 질병예찰 강도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국내 발생동향과 역학사항을 분석하여 발생 위험 농가 확인 시 신속한 방역 조치를 추진하는 등 초동방역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 매일 농장소독 ▲농장 고용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방역 교육 ▲발생지역 타시도 돼지의 반입 금지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 ▲모임·행사 금지 ▲매일 임상관찰 후 의심축 발생시 신속 신고 하고 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에서는 105호에 돼지 17만 800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2개의 축산물공판장에서 전국 최대 소와 돼지를 도축하고 있는 등 축산과 축산물 유통의 규모가 매우 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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