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오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과제발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3년차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18명의 시민참여단은 사회복지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로, 여성 친화적이고 양성 평등한 사업 발굴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선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여성리더들이 주도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민간 대표를 선정해 조별 개별과제 및 공통과제를 선정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거리축제. ⓒ동해시

이정희 동해시 가족과장은 “민간 여성 리더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양성이 평등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