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월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재난대응과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받아 16일 유공기관 대상(도지사)을 수상했다.
이번 훈련에서 울진군은 방사능방재훈련과 연계한 전국단위 시범훈련을 실시해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민·관·군·경의 협조체제를 구축, 전시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소집 및 각종 전시현안 토의 등을 통해 전시상황을 대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썼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성과는 민·관·군·경 관계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적극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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