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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김상업 농가, 제4회 전문농업경영인 지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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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김상업 농가, 제4회 전문농업경영인 지정 쾌거

3단계 검증절차 통해 친환경 분야 최종 합격

▲김상업(60세)씨 ⓒ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 금강송면 쌍전리 김상업(60세) 농가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제4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 친환경 분야(채소, 전국 2명)에 최종 합격했다.

지금까지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은 제1회(2012년) 102명, 제2회(2014년) 45명, 제3회(2016년) 33명이 지정됐고, 제4회는 원예분야 25명, 특용작물분야 5명, 축산분야 10명, 친환경분야 4명 등 총 44명이 지정됐다.

김상업(60세) 농가는 1998년 울진군으로 귀농해 유기농 고추 등 친환경 농업 분야 전문서적을 독학했고 실험과 연구에 매진해 10종 이상의 독자적 친환경 병충해 방제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또 터득한 지식을 친환경 농업 컨설팅 상담과 연 50회 이상 강의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친환경 농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제4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 최종 합격자는 국내 보수교육 및 국외 연수 후 2019년 11월 중 ‘농업마이스터 지정서’ 수여식을 기점으로 현장실습교수, 후계농 멘토, 영농기술 자문·평가위원, 농업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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