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은 제1회(2012년) 102명, 제2회(2014년) 45명, 제3회(2016년) 33명이 지정됐고, 제4회는 원예분야 25명, 특용작물분야 5명, 축산분야 10명, 친환경분야 4명 등 총 44명이 지정됐다.
김상업(60세) 농가는 1998년 울진군으로 귀농해 유기농 고추 등 친환경 농업 분야 전문서적을 독학했고 실험과 연구에 매진해 10종 이상의 독자적 친환경 병충해 방제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또 터득한 지식을 친환경 농업 컨설팅 상담과 연 50회 이상 강의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친환경 농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제4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 최종 합격자는 국내 보수교육 및 국외 연수 후 2019년 11월 중 ‘농업마이스터 지정서’ 수여식을 기점으로 현장실습교수, 후계농 멘토, 영농기술 자문·평가위원, 농업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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