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예술제'는 경남 최고의 문화예술의 도시를 지향하고 우수한 김해지역의 문화예술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김해시민이 공감하는 나눔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여기에다 김해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김해의 예술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활력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또 김해 고유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부여한다는 것.
이른바 김해지역 전문과와 비전문 예술가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뜻이다.
이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해지회에서 주관하며 예총 산하 7개 지부(국악·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마련한다.
개막공연은 25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LED 트론댄스, 대금, 가곡, 가야무,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에 이어 조관우, 박진도 초청가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어서 10월부터 12월까지 예총 7개 지부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살린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선보인다.
김해예술제 모든 공연과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일정 등은 다음카페 ‘김해예총’을 참고하거나 사무국(055-311-7621)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곤 시장은 "매해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창작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임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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