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포항 복지 박람회'를 개최해 지난 70년의 복지를 뒤돌아보고 미래 70년의 복지방향을 시민과 함께 조명하고 고민할 계획이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오는 21일 개최하는 '재2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2019 포항복지 박람회'를 전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주간을 선정했다"며 "복지박람회는 포항에서 처음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 "이와 연계해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워크숍, 포항여성미니영화제, 초고령사회 대비 포럼 개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 day 등 다양한 복지관련 행사로 시의 복지정책의 현주소 및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앞에서 개최되는 '포항복지 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인숙)가 주관하며 포항시 복지 관련부서와 50여개 복지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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