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적기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향상 및 인플루엔자 감염 사전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경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까지의 영아(2회 접종대상)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36개월~만9세 미만 어린이(1회 접종대상)에 대한 무료접종도 10월 15일부터 보건출장소,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백신소진 시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기관(보건소·출장소·지소·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에도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다.
사회적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는 10월 18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유료 예방접종은 10월 22일부터 백신소진 시까지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고위험군 및 저소득층 대상 무료 접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형평성을 도모해 예방접종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아 소중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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