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상습침수재해를 입고 있는 동락, 명포지구 정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하고, 6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추진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대응과 발빠른 행보로 신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용암면 동락리, 선남면 명포리 일원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용암면 운산리 운산소하천은 민선7기 이병환 군수가 취임식도 취소하고 당일 현장 방문해 현안을 보고 받으며 점검한 결과 사업지구로 정비될 수 있도록 강한 추진을 지시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17억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신설 1개소, 교량개체 2개소, 중앙배수로 정비 및 유수지 신설, 제방호안정비 3km를 정비하여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이병환 군수는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대한 사업이며, 특히 취임초기 현장에서 직접 지시한 관심사업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해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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