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7개반 144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교통수송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으로 편성해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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