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김 지사는 방제선단에 승선해 황토를 직접 살포도 했다.
즉 추석연휴를 앞두고 적조 방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상황을 청취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추석연휴에도 적조예찰과 방제작업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해역에는 지난 9월 8일 거제 일부해역을 제외한 도내해역에 적조경보가 발령 중이다.
현재까지 적조예찰을 위해 선박 40척을 비롯해서 인원 117명을 동원했으며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선박 178척과 인원 256명, 방제장비 73대를 동원해 황토 725t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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