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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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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독립투사들의 희생정신 절대 잊지 않을 것”

장충남 남해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했다.

장 군수는 지난 10일 군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마운 뜻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장 군수는 1919년 4월 남해읍 일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징역 2년형의 옥고를 치르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고 하준호(1887년생) 선생의 손자 하기수(82·유림2)씨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군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는 "무차별한 침략과 인권 유린을 자행했던 일제와 당당히 맞서 조국을 지켜내신 독립투사들의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당당하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7종의 국가유공자에게 월 5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400여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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