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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해비앤날레 국제미술제'..."성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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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해비앤날레 국제미술제'..."성큼 다가온다"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 전시

'2019 김해비앤날레 국제미술제'가 다가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장장 2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과 에두름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김해비앤날레 국제미술제는 민간 예술단체의 역량과 창작활동의 성숙된 발전과 글로벌화된 변화를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즉 세계적 미술문화행사를 제안하면서 올해 의미있는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그래서 미술 전 분야에 걸쳐 참여하는 작품들은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 ▲민화 등 회화 영역과 서예·서각·문인화 등 다양 장르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김해비앤날레 국제미술제'의 포스터. ⓒ프레시안(조민규)
이 행사는 김해만이 가지는 강력한 장점들과 특색들을 내세우는 국제미술행사의 출발은 체계적이고 알차다는 평가로 벌써부터 김해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른바 ‘가야왕도 이천년, 새로운 미술의 시작’을 첫 내디딤의 전시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술분야 전시행태인 비엔날레는 순수 비영리 목적의 미술적 가치를 추구하며 창작여건 고취와 미술경향을 소개하는 감성적 가치에 두고 있어 주목되어 진다.

김해비엔날레는 1995년 광주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전국각지에서 15개 비엔날레가 개최되고 있으며 단일 전문분야를 넘어 넓은 의미의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비엔날레의 개최는 김해시가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는 김해비엔날레만의 특색 있는 글로벌 미술축제로서의 방향을 제시해 의미를 두고있다.

또한 전문적이고 글로벌 미술경향의 분석적 작가선정이나 초청작 구성의 대규모 비엔날레나 전문적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염두에 두고 지역의 여건을 최대한 반영 할 수 있는 특색을 강조하는 첫 발은 '미술의 장'이다.

이선엽 위원장은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를 통하여 가야왕도 김해의 국제적 문화도시로서의 위상과 콘텐츠 개발과 발전을 도모하고 신진작과와 유명 중견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지역민들은 공공미술 체험과 미술 관련 참여 프로그램들의 다양한 경험을 하고 국제적 미술문화의 면모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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