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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복싱·보트부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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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복싱·보트부 우수한 성적 거둬

ⓒ마산대학교
복싱 김도현(–75kg) · 이삭(–81kg) 선수 ‘금’
스포츠학과 12명 혼성보트팀 3위 차지

마산대학교 복싱부(감독 김호상)가 9월 4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해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김도현 선수(1년)와 이삭 선수(1년)가 –75kg과 –81kg에서 각각 우승했다.

또 –52kg 최성우(1년)와 –64kg 김도훈(2년) 선수가 각각 은메달, -56kg 연기헌(1년)과 –69kg 김평중(2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마산대학교
앞서 7일 스포츠학과는 부산해운대구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레저스포츠학과 김승준(2년) · 안소영(2년) 학생 등 12명으로 이뤄진 마산대팀은 드래곤보트 12인승 500m 일반 혼성부(여자 최소 4명 이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는 스포츠의 활성화로 해양 레포츠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강 사랑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의 수영강 APEC 나루 공원 일대에서 매년 9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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