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각종 위문품 전달 및 이용자 격려...경제산업위는 전통시장 장보기

ⓒ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9일 추석을 맞아 장애인,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를 격려했다.

이날 서재원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지역구 의원은 호미곶해양파출소, 석병요양원, 미소단기보호센터, 해뜨락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모자이크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의 불편함을 살피고 시설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재원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제산업위 흥해시장 장보기 ⓒ포항시의회

한편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필순)도 9일 흥해시장에서‘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강필순 경제산업위원장 및 위원, 일자리경제노동과, 흥해읍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은 추석맞이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필순 경제산업위원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이라며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극복되길 바라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