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성단체회원들이 군 자매도시인 서울시 광진구민들을 직접 찾아나서 영광 특산품을 소개하고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행사와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알리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고향사랑을 알렸다.
영광군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서울시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영광군 농‧수‧축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을 비롯해 찰보리쌀, 건새우 등 1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어 직거래장터를 찾은 광진구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한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영광의 맛을 적극 알려 영광지역 농‧수‧축 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노인가정과 여성가족팀 관계자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6년부터 매년 광진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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