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 공백 최소화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며 일자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공지사항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주간 진료 야간 당직근무체계 유지, 응급의료기관 및 이송센터 등과의 긴밀한 협조로 응급·비상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중 전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 정보제공’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또는 ‘명절진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