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풍속, 초속 52.5m 태풍 “링링”이 7일 오전 제주도에서 전남 서해안으로 상륙하면서 전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태풍 피해가 발생됐다.
영광군은 다행히 큰 피해는 피했지만 이번 태풍 링링으로 영광읍 6.3ha, 법성면 4ha, 군서면 4.3ha 등 과수농가에서 농작물 낙과 피해가 발생됐다.
군서면 만곡리 한양임(남.58)씨 배 농장 또한 강풍에 의한 낙과 피해를 입었다.
또 태풍 링링의 강한 비바람에 염산면 향하도 선착장에 있던 소형 작업어선(선외기) 2대가 침몰하고 일부지역에서는 간판이 덜어져나가고 가로수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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