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 청소년교육센터를 찾아가 청결활동을 펼치고 냉동고를 후원했다.
여수 새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서순곤)은 6일 오후 결연을 맺고 있는 여수시 만흥동 전남동부 청소년교육센터에 냉동고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 및 부인회원들이 찾아가 청결활동을 펼친 후 냉동고를 기증했다.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 청소년교육센터와 결연을 맺고 생활필수품 및 부식 등을 추석과 설 명절에 지원해 오고 있다.
법무부 전남동부 청소년교육센터는 범죄예방 전문교육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업·기술교육과 주거지원, 취업, 심리상담 및 가족관계 회복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예방교육과 학업교육 심리상담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안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영훈 청소년교육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인성교육 통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과정을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 주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여천 라이온스 클럽은 한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생활비를 지원하고 ‘사랑해 빨간밥차’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복지시설 지원봉사와 노인시설, 지역아동센타 등을 수시로 방문해 회원과 결연을 맺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