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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시장은 태풍을 대비해 관내 위험 현장을 직접 점검 했다. ⓒ상주시
이번 태풍의 크기는 중형이며, 상주 지역 기준 풍속은 7일 오전 76km/h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황 시장은 북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아파트 건설현장 등 주요 공사장을 둘러보며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폭우에 대비해 복룡 빗물펌프장의 가동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더불어 풍수해 대비 수방자재 및 응급 복구장비 사전점검을 지시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장비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인명 피해가 없도록 계곡 등의 순찰 점검과 야영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 및 마을 앰프방송 홍보활동을 점검했다.
시는 과수원 낙과 피해가 없도록 농가에 당부했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도심에 걸려 있는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황천모 시장은 “주말 동안 태풍 정보를 주시하고 재해우려지역의 충분한 현장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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