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추석연휴와 함께 가을여행주간에 전국의 여행객을 전북으로 초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6일 전북도는 이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현장 프로모션, 축제장 길거리 홍보마케팅과 전북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이벤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가을축제와 투어패스를 연계하고 찾아가는 이동관광안내소와 함께 6일에는 서울대공원에서 수도권 잠재 관광객을, 11일에는 여산휴게소에서 추석맞이 귀향객을 가을여행 전북으로 초대하는 공동 현장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캠핑장 및 국립현대미술관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로서 연 방문인원이 217만3000천명(’18년)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 여산휴게소는 추석맞이 전북 귀향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로써, 가을여행 전북으로 초대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도는 이곳에서 전북투어패스와 함께하는 가을축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참여형 경품 이벤트 실시해 전북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 14개 시군 주요역과 터미널 근처에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설치해 전북지역 방문에 대한 고향사람들의 고마움을 전하고, 방문객들의 전북방문 감성을 자극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전북투어패스와 함께 전북여행을 즐긴 인증샷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고 해시태그와 SNS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과 가을여행주간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전북으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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