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리는 문화재야행은 공연·체험·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화(夜畵)·야사(夜史)·야시(夜市)·야식(夜食)·야설(夜說)·야숙(夜宿) 8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야 초롱길'은 수로왕릉 담장에 가야문양을 새긴 초롱을 설치해 아름다운 밤길의 정취를 제공한다.
야로(夜路)는 김해의 주요 문화재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여진 문화유적탐방으로 즐길 수 있다.
야사(夜史)는 가야의 역사와 설화가 그림자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하여 관람객들에게 찾아간다.
야화(夜畵)에는 김수로왕과 허왕후 캐릭터와 가야 전통문양이 담긴 큰 그림의 퍼즐을 맞추는 '가야 조각그림 찾기'로 마련된다.
야설(夜設)은 대형 인형 퍼레이드를 통해 수로왕과 허왕후의 호위무사를 만날 수 있다.
야식(夜食)에서는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를 시음할 수 있는 '가야살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숙(夜宿)은 사전신청을 통해 20일~21일 1박 2일 간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숙박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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