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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추석, 소외된 이웃 없길”

고창군 온정의 손길 잇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 고창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5일 고창군여성회관에서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운사(경우스님), 원불교(김명전 교무), 고창성당(김대영 신부), 중앙교회(전종찬 목사)에서 참여해 햅쌀, 송편, 부침개 등을 300세대의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4일 오후에는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징검다리봉사단이 고창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에서도 조손가정 2세대를 방문해 5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고을사랑봉사대와 여성자원봉사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고창군 매화라이온스클럽도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50세대, 부자가정 10세대에게 전달했다.

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30세대를 선정해 맞춤형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방문해 참치캔·식용유 40세트를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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