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월 19일 서귀포시 발대식에 이어 5일 오후 4시 마리나 호텔 8층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도내 33개의 소상공인단체와 여기에 소속된 도내 자영업자 약 10만여명이 가입된 제주 최대 법정 단체로 실제 관련된 종사자들을 합하면 약 35만여명에 이르는 공식적인 대한민국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연합회 로서 박인철 대표가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
박인철 신임 회장은 출범준비 관계자들과 지난 1년여간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를 출범시키기 위해 도내 소상공인 관련자들과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와도 긴밀히 접촉하고 정부 공식단체로 인정 받기위해 각종 규제와 관계법령에 대한 수없이 많은 난제들 을 해결하고 마침내 결실을 맺게됐다.
그간 제주도민의 약 70%가 소상공인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어 제주의 전반적인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정당한 처우와 지원등 제도개선이 이뤄지지않아 상대적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의 출범은 그동안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오랜 오랜숙원 사업 으로 각종 소상공인 관련업무를 총괄하고 영세한 자영업자들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 처우개선과 민원등 현실적인 제도개선 방안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나경원대표 더불어 민주당 이인영 대표가 축하 메세지를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자영업자들의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제주도내의 소상공인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 중 상시근로자가 10명미만인 업체가 해당되며 이외의 업종은 상시 근로자의수가 5명 미만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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