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차 지명에서 지명되지 않은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여기서 5라운드 4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황성빈 학생은 최근 U-리그 정규리그 E조 10경기 동안 11안타, 12득점, 17도루를 기록하는 등 월등한 주루 능력과 콘택트 능력을 뽐내며 대학 최고의 리드오프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야구 4년 통산 70경기, 85도루, 111안타, 0.410의 타율이라는 압도적인 기록과 시즌 첫 100안타의 주인공이 되는 등 대학 최고의 ‘대도’로 불리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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