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개최한 '흥과 맛의 축제'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가 뜨거운 열기속에서 성료됐다.
영광군이 '금빛·쪽빛·별빛·염산빛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염산면 향화도항일원에서 개최한 이번행사에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흥과 맛의 축제는 특품 천일염, 명품젓갈,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산물을 활용한 ‘보리새우 잡기’와 ‘내가 소금천하장사 소금산 소금 퍼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축제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이와 더불어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칠산타워의 무료개방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바라본 석양빛 노을에 물든 서해바다 풍경에 극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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