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역장 여인호)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관리역(역장 김경재)은 2일 청량리역 맞이방 일대에서 제1회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행사는 기차여행 상품인 ‘태백 황부자 며느리 축제·곤돌라 기차여행’ 출시 및 처음으로 전국축제로 발돋움하는 지역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역의 마케팅 담당자와 여행센터가 참여했다.
태백관리역과 청량리관리역 직원들은 청량리역 방문 고객들에게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태백의 주요 관광지 및 지역특산물을 홍보했다.
‘태백 황부자 며느리 축제·곤돌라 기차여행’ 상품은 청량리, 강릉, 동대구 출발로 태백역이나 철암역에서 하차 후 축제 구경 및 곤돌라 등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태백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해 태백의 맛집과 특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태백관리역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황부자 며느리 축제 기차여행상품은 지역축제 연계를 통해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관광 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태백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황부자 며느리축제는 오는 27~29일까지 열리며 ‘황부자 며느리축제 기차여행상품’은 청량리역 출발 기준으로 2만 7600원(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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