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골자로 하는 국책사업이다.
각 지구별 의견 청취 일은 백학지구, 죽전․생동지구는 내달 5~6일 백학마을회관, 당촌마을회관에서 하북평산지구는 같은 달 9~10일 평산새마을회관에서 각각 양일간 열린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평산지구, 백학지구, 죽전지구, 생동지구 등 모두 4곳의 419필지, 197,814㎡다.
측량비는 총 7,750만원 규모로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9, 10월에 주민설명회를 열어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받아 12월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청을 하여 하북평산, 백학, 죽전, 생동지구를 2019년 사업지구로 지정·고시(경남도 고시 2019-27호)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16개 지구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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