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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예총갤러리 초대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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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예총갤러리 초대전 '활짝'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김해예총갤러리 2층서 개최

김해 예총갤러리 초대전이 다음달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김해예총갤러리 2층에서 '문화예술발전연구회전-가야人'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최는 김해예총과 문화예술발전연구회에서 하고 ▲류재열 ▲허건태 ▲김외칠 ▲강은희 ▲남기원 ▲변수현 ▲최부림 ▲최이남 ▲최규리 ▲김경영 등 중견 작가들이 참여한다.
▲류재열 작품 '가야의 얼' ⓒ프레시안(조민규)
이 행사를 주관하는 김해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올바른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있는 문화예술관계자·지식인·각 분야 전문가 등 각 단체 대표자들과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만든 단체이다.

또한 김해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공연·전시·문화예술기획 등 문화예술전반에 걸친 연구와 실행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이번 '문화예술발전연구회전-가야人' 전시회는 미래의 선두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이른바 김해지역은 문화예술의 도시가 된다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김경영 작품 '가야를 담다' ⓒ프레시안(조민규)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사에서 "김해예술인 자긍심 고취와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예총갤러리 초대전에 양재 류재열 선생의 '가야의 얼' 작품을 비롯하여 '가야 人'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문화예술발전연구회 회원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예술은 정서적 만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예술이 없는 우리 삶이 얼마나 공허할지 상상해 보면 사람의 정신적과 지적 활동에서 예술이 차지하는 비중을 가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성곤 시장은 또 "이번 전시회 역시 회원 상호간의 예술적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자 시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여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문화예술발전연구회'가 더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함은 물론이고 김해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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