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을 펼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동문동(동장 박보근)에 따르면, 협의체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거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천사가게 35개소와 행복천사가정 8세대를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여수시 종화동 ‘休 펜션’이 행복천사가게에 등록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8일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17세대를 대상으로 영양가득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홍삼 영양제 7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윤진두 위원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추석 명절 전까지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발굴하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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