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청소년정책제안 공모 포스터 ⓒ상주시

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살고 싶은 상주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특히 직접적인 청소년관련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함으로 지역 사회의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시 소재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상주시 거주 청소년(2001년생 ~ 2006년생)이면 참여 가능하고 정책제안에는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부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정책, 청소년과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한 제안,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꼭 하고 싶은 정책 등을 담으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경제성,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당선자는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또한 채택되지 않은 일부 제안자에게도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계획이다.

황천모 시장은 “시민으로서의 청소년을 인정하고 동반자로서 정책실현을 함께 추진하여 상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