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가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절차를 개선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4월부터 공가 발생 단지에 대해 별도의 공고 및 신청 기간 없이 1개월 검증 기간만 거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도록 상시 선착순 접수를 시행했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화는 물론 임대료 수입 증대와 공가 관리 비용을 절감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또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된 영구임대주택 6개 단지 3858호 중 272호의 공가율 낮추기 위해, 대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집 절차가 개선돼 적기에 주거 공급을 함으로써 공가를 163호로 줄여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를 지원했다.
상시 선착순 입주자 모집 대상 영구임대 아파트는 ▲법동 한마음아파트 ▲송강마을아파트 1단지 ▲성남동 누리 보둠 아파트 ▲오류동 누리보듬아파트 등 4개 아파트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매입 임대 아파트 등 입주자 모집 절차를 개선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지원것”이라며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정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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