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과 3일 서귀포시청과 제주시청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원 지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양 시청에서 ‘찾아가는 소통과 공감의 날’ 을 개최한다.
방문일정은 서귀포시청은 9월 2일 9시부터 11시 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제주시청은 9월 3일 9시 부터 11시 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정시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에 이어 도지사 주재 ‘읍면동장 간담회’ 도 개최한다.
먼저 행정시 직원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행정시 직원들의 소리 영상 상영, 행정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읍면동장 간담회’ 에서는 읍면동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이번 행정시 직원·읍면동장과의 소통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시로 행정시와 공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도정 정책 방향과 행정시의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위한 행정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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