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매일경제가 고려대 빅데이터 융합사업단, KT, BC카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와 함께 KT빅데이터를 기초자료로 분석한 뒤 정성평가를 곁들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축제 20곳을 선정한 결과다.
지평선축제는 주말 평균방문객이 많이 방문했다는 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빅데이터 우수를 받아 선정됐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지평선’의 브랜드가치를 고양시키는 등 대한민국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글로벌축제로서의 명성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도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객관적인 축제 평가에서 지평선 축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평선축제 역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수용 공간 및 먹거리를 확충해 글로벌축제 품격에 맞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9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110여가지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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