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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명 기수, 한국마사회 부경 최초로 10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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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명 기수, 한국마사회 부경 최초로 1000승 달성

부경경마의 대표 기수로 '우뚝'

유현명 기수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기수 중 최초로 통산 1000승 달성했다.

유 기수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린 제3경주(1000M, 국산마 2세이상)에 출전해 10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마사회 부경 최초로 1000승 달성한 유현명 기수.ⓒ렛츠런파크 부경

이날 경주에서 유 기수는 경기중반 5번마 ’페르디도로켓‘에게 선두를 내주는가 했지만 막판 직선주로에서 무서운 추입을 보이며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현명 기수는 실질적인 부경의 터줏대감으로, 부경 기수 부문에서 다수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부경 기수 부문 통산 300승, 400승, 500승을 가장 먼저 달성한 유기수는 통산 800승, 900승, 1000승 고지도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부경의 리딩자키임을 입증한바 있다.

또 2015년 부경 최초 영예기수로 선정돼 국내 대표 기수로서의 역량을 나타냈다.

영예의 기수는 뛰어난 성적과 꾸준한 활약은 물론이고, 고객과 말관계자의 평가를 반영해 평소 자질과 품성까지 고려된 영예로운 상이다.

아울러 2014년, 2016년에는 최우수 기수로 뽑힌바 있고, 2018년에는 시즌 88승을 기록해 부경 기수 부문 다승1위를 기록했다. 유기수의 통산 성적은 6069전 1002승 준우승 793회로 승률 16.5%, 복승률 29.6%를 기록 중이다.

특히 유현명 기수는 주요 대회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0년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선 국내 최다 연승을 보유한 ‘미스터파크’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한강의기적’, ‘라팔’과는 각각 두 번의 경마대회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경남신문배, KRA컵마일, KNN배 등 세 번의 우승트로피를 챙겼고, 올해는 7월 오너스컵에서 서울경마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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