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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산에서 '청년들의 부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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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산에서 '청년들의 부엌' 개소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에게 창업준비 및 운영전수...창업아카데미, 메뉴개발 테스트 공간 제공

▲청년들의 부엌 전경 ⓒ경북도
경북도는 29일 경산시 경산역 광장내에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창업준비 및 운영 공간인 ‘청년들의 부엌’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청년 키친랩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들의 부엌’은 국비 5억원(특교세) 등 총 11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도내 외식업 예비창업 희망자 누구나가 창업아카데미를 통한 이론교육과 공유 및 개별주방을 통한 메뉴개발 및 테스트, 영업시험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의 부엌’은 지난해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지난 5월에 완공했으며, 1층에는 개별주방·영업시험 공간(홀)과 쉼터, 2층에 공유주방 및 교육실 등을 갖춘 연면적 383㎡으로 건립됐다.

‘청년들의 부엌’은 경산역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역사 부지를 임대 제공했다.

경북도는 청년들의 창업 네트워크 공간과 음식판매를 통해 지역 활력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외식업 창업관련 전문 경영 기법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목적으로 외식업 창업아카데미 연간 12회, 공유주방 내 외식업 메뉴개발 및 테스트 공간 연간 40팀, 개별주방 내 예비창업자 창업체험공간 연간 8팀을 운영한다.

현재 1층 개별주방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창업자 2팀이 입주하여 영업 테스트 중으로 꿀떡샌드위치, 마약빵떡 등 빵과 떡을 이용한 디저트 음식인 ‘빵떡쌀롱’과 스테이크 덮밥, 간장비빔국수 등 직접 개발 한 음식을 판매하는 ‘초&덮’팀이 창업 준비에 한창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예비 창업자들이 지역 대표음식 모델을 발굴하여 활성화시킴으로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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