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방위사업청과 함께 ‘2019 유관기관 합동 창원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양질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7개 지역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병무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로봇랜드재단, (사)경남로봇산업협회,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 기반 유망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창원시의 특성에 맞게 유수의 방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여 관련 산업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봇밸리, ㈜대호테크 등 지역내 로봇기업을 비롯한 기업 99개사(직접 58, 간접 41)가 참가해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창원시를 거점으로 하는 ㈜한화디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주요 방산기업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정부출연기관이 방산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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